탈모 예방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면 탈모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혹시 탈모가 아닐까 걱정되시는 분들은 미리 탈모 예방에 힘쓸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의 간단한 습관 변화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내가 탈모일까?

탈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정상인이라면 하루 50개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지만, 탈모 증상이 있으면 100개 이상이 빠진다고 합니다.

왠지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것 같거나, 평소에 안 막히던 배수관이 막히거나, 머리에 통증이 있고 가볍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탈모 초기증상 및 원인)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지만 요즘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가 걱정이신 분들은 아래의 방법대로 탈모를 예방해보도록 합시다. 일상의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머리카락뿐 아니라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B는 건강한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피부, 머리카락 재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채소, 콩, 견과류, 아보카도 같은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B 풍부한 아스파라거스 , 렌틸콩)
비타민 C는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모낭이 축소하여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피망, 감귤, 단감에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E는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주는 항산화물질입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새우 등에 비타민E가 풍부합니다.

그밖에 탈모에 좋은 식품

불포화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오메가 3을 섭취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머리카락을 안에서부터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다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삼은 모낭을 자극해 모발성장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양파즙은 털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탈모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의 적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탈모를 예방하는 첫걸음입니다. 운동하기, 새로운 취미 갖기, 일기 쓰기, 명상하기 등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밖에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두피를 자극하면 모발 굵기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두피 마사지는 모낭 바닥에 위치한 피부 세포의 성장과 두께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 두피 건강을 향상합니다.

또한, 두피 마사지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탈모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작은 원을 그리면서 약간의 압력을 가해주면 됩니다.

알로에 베라는 알로에 속의 다육 식물종으로 얼굴 보습, 여드름 치료에 사용됩니다. 두피를 진정시키고 비듬을 줄이는 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탈모에 좋은 오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샴푸, 린스 하기 전 몇 방울씩 뿌리면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코코넛 오일에는 라우르산이라고 하는 지방산이 있는데, 이는 모발의 단백질 손실을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로즈메리는 모발성장을 촉진하고, 탈모를줄이는데 사용됩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샴푸와 린스를 할때 로즈마리 오일을 몇 방울 첨가하면 됩니다.
레몬도 머리카락 성장과 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샴푸를 하기 전에 두피와 머리카락에 레몬 오일을 사용하면 됩니다.

탈모 예방하는 음식,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탈모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본문의 방법들을 미리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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